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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중회 소개
휘 유화(有和)
병부전서(兵部典書) 실(實)의 아들이며 고려 전교제학(典敎提學)을 역임하셨다.
배위는 상주박씨(尙州朴氏) 원정(元挺)의 따님이며 자금어대(紫金魚袋) 견(甄)의 손녀이시다.
묘소는 경남 산청군 신동면 평지리 고안동에 있다.
제학공파(提學公波) 파조(波祖)의 단소(壇所) 및 제실(祭室)

제학공파(提學公波) 파조(波祖)의 행적(行蹟)
▪ 파 조 : 휘(諱) 유화(有和)
▪ 생 몰 : 미상(美祥)
▪ 가 계 : 병부전서(兵部典書) 실(實)의 장자(長子)
▪ 관 직 : 전교제학(典敎提學)
▪ 과 거 : ·
▪ 군 호 : ·
▪ 시 호 : ·
▪ 주요행적 :
병부전서(兵部典書) 실(實)의 아들이며, 고려때 전교제학(典敎提學)을 지냈다. 전교(典敎)는 고려시대의 교육업무를 관장하던 국자감(國子監) 또는 성균관(成均館)에 속한 직책이었으며, 제학(提學)은 교육을 책임지는 고위관직으로 오늘날로 치면 대학총장 또는 교육행정을 책임지는 장관직에 해당하는 벼슬입니다.
즉, 전교제학(典敎提學)은 국자감(國子監)에서 교육과 학문을 총괄하는 수장(首將)역활을 맡은 벼슬로 고려전기부터 시행된 제도로 국자감(國子監)의 최고 책임자로 유학(儒學) 진흥을 담당하였습니다.
역할은 유학(儒學)교육을 총괄하고 경전(經典)연구와 해석, 과거제도(科擧制度)의 운영 및 국왕을 보좌하여 왕에게 경서를 강론하거나 정책자문을 하는 역할도 겸(兼) 했습니다. 고려는 불교 국가였으나 유교정치 이념과 과거제도를 운영하여 그 중심에 전교제학(典敎提學)이 있었으며 문신(文臣) 가운데로 뛰어난 학문적 자질을 가진 인물이 임명(任命) 되었습니다. 정3품의 고위직으로 전교제학(典敎提學)에 제수(除授) 되기전에는 보승랑장(保勝浪將)과 현감(縣監)을 역임(歷任) 하셨다.
묘소(墓所)는 실전(失傳)되어 2001년 12월 경남 산청군 신등면 평지리에 제단(祭壇)을 만들고 매년 음역 10월 15일 향사(享祀)를 지내고 있다.
배위(配位) 대군부인(大君夫人)은 상주박씨(尙州朴氏) 박원정(朴元挺)의 여식(女息)이고, 자금어대(紫金魚袋) 박견(朴甄)의 손녀이다. 묘소(墓所)는 산산 이곡 휴암 유좌(酉坐)에 있다. 슬하(膝下)에 3남2녀를 두었으니, 장남은 전교사규정(詮敎司規程) 경생(慶生)이고, 차남은 전농사부정(典農司副正) 보생(甫生)이며, 삼남은 전서(典書)를 지낸 의생(宜生)이다. 장녀는 숭정대부(崇政大夫) 권유(權維)에 출가했으며, 차녀는 현령(縣令) 송숙진(宋淑珍)에게 시집갔다.
